[2022 한우유통바이어대회] "한우 토르 망치 바비큐에 입이 쩍"···구이문화 레포츠의 변주

Shaka Chaa
2022-09-29
조회수 214


[2022 한우유통바이어대회] "한우 토르 망치 바비큐에 입이 쩍"···구이문화 레포츠의 변주


[농축유통신문]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2.09.29 10:35

.


현장 스케치

 

한우유통바이어대회 성료···신개념 한우파티
수요 적은 한우 사태 부위 요리법 최초 공개
소비 저변 활성화 기대···유통바이어 '엄지척'

한우 정강이 바비큐.

한우 정강이 바비큐.

한우 앞다리를 통으로 구웠다. 흡사 토르 망치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비주얼에 동공이 커지고 입안에 군침이 샘솟는다. 활활 타는 장작불에 지글지글 한우고기가 익어가자 불과 기름이 만나 화력은 배가되고, 어느 정도 고기가 익자 코끝을 자극하는 고소한 향기와 뜨거운 화염, 장작 타는 소리가 한데 뒤섞여 장관을 연출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한우가 완성되고 칼로 고기를 썰 때마다 풍부한 육즙이 배어 나오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한우구이문화의 재림. 이제 한우도 맛만 보고 행복해하는 시대가 저물었다. 장작불과 한우가 만나자 단순한 구이문화가 화려한 볼거리, 먹거리 레포츠로 변주된다. 2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2022한우유통바이어대회 현장을 농축유통신문이 찾았다. <편집자 주>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왼쪽)과 차영기 대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왼쪽)과 차영기 대표.

[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한우 정육 부위 특징을 살려 토르 망치 바비큐, 한우 피카냐 등 캠핑장에 어울리는 한우 부위와 요리법을 준비했다. 매년 한우유통바이어대회를 준비하면서 한우고기의 재발견을 통해 바이어분들에게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새로운 한우 소비문화 창출을 정면 겨냥하면서 2022 한우유통바이어대회의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김 회장은 "한우 생산자들이 준비한 이 같은 시도가 바이어들의 시선에서 더 발전되거나 새롭게 재탄생된다면 한우고기의 소비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작불에 불을 붙이는 '화(火)'로 부터 시작됐다. '샤카(shaka)'라는 이름의 프로 바비큐어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차영기 대표가 한우 앞다리를 활용한 정강이 바비큐를 선보이면서 한우 구이문화도 하나의 스포츠처럼 업그레이드돼야 한다고 소개했다. 지난 6월부터 다양한 실험과 시식을 거쳐 탄생한 일명 '토르 망치 한우 바비큐'는 한우유통바이어대회에서 최초 공개됐다.
 

셰프들이 한우 사태에 주목하는 이유는 한우 부위 중 수요가 적어 가장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다. 한우 300만 두 시대. 소비층을 두텁게 확대하는 방법 중 하나로 사태가 거론되는 이유는 사태가 두꺼운 근막과 힘줄로 이뤄져 찜이나 국거리에만 소비가 한정되기 때문이다.

이날 공개된 한우 사태로 이뤄진 정강이 바비큐와 스테이크는 장작불의 간접열과 장작 연기로 조리해 조직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먹거리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발골하지 않은 사태를 통으로 조리, 화려한 굽기 비주얼을 선사하면서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가 '화(火)'에서 '육(肉)'으로 전환되면서 조리된 통 고기들이 풍부한 육즙을 뽐내며 차례로 식탁에 올라왔다. 한우 정강이 스테이크는 사골이 있는 통사태를 4cm 두께로 절단, 스테이크 중심에 뼈가 자리 잡고 있는 스테이크로 열과 연기로만 20시간 훈현, 조리해 부드러운 맛이 일품. 이날 참석한 바이어들은 풍푸한 향미와, 고소한 고기 맛, 부드러운 식감에 연신 엄지를 추켜세웠다.
 

이날 한우등심에 갈빗대를 붙여 정형한 한우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한우 짝 갈비 아사도도 두툼한 원육에서 샘솟는 한우 고유의 맛을 완전체로 추출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구이문화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는 바이어들의 평이 줄을 이었다.

이날 제공된 한우 버거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우 설깃살을 샤카스오리지널 비프럽으로 시즈닝해 100~140도 사이에서 10시간 동안 천천히 익혀 결대로 찢은 한우 패티를 빵 사이에 끼워 콜드 슬로와 피클 소스를 첨가, 맛깔스러운 한우 수제버거로 재탄생했다.

김삼주 회장은 "오늘 행사에서 한우 소비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 '가능성'을 봤다"면서 "우리의 작은 시도가 한우 소비의 파도를 일으키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우협회는 새로운 한우 문화를 형성,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Tag
#2022한우유통바이어대회#한우유통바이어#한우#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김삼주회장#차영기대표#한우사태#한우앞다리#토르망치#한우정강이바비큐#한우스테이크#농축유통신문#샤카#레포츠#장작불#짝갈비#김삼주#한우협회#유통정책국#서영석국장#박호경대리#화려한비주얼#한우산업#한우소비촉진#저변확대#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쿠팡#육#고기#고기덕후#사태#한우설깃살#토마호크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욱 기자
박현욱 기자newtong80@daum.net


2 0

Planning & Business Director Shaka Chaa

araliocha@gmail.com

ProfessionalBarbecuer@gmail.com
010-2499-9245


샤 | 카 | 스 | 바 | 비 | 큐
Shaka's Barbekue


경기도 화성시 시청로 790-3 (팔탄면 율암리 398-17)

18530
사업자 등록번호 | 511-67-0043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경기이천-0753 호

농협은행 | 312-0214-5536-01


Copyright ⓒ 2022 All Rights Reserved.

Professional Barbecuer NewsLetter 

My best tips for all that barbekue in your inbox.

Send